여행소식/해외여행

브라질/여행/#2 출발

애췻 2020. 12. 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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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여행/#2 출발

 

제일 먼저!!  저는 가기 일주일 전부터

브라질에 대해서 정보를 검색했습니다.

첫번째로 간 도시 상파울루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열대성 기후가 있으며 연평균 23도~24도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12개월 거의 여름 날씨라는 말이죠 ㅎㅎ)
제가 있을 때는 비가 자주 왔었는데 
비가 그치면 해가 바로 떠서 싸늘하거나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신기한 것은 해가 쨍쨍한 날에 

그늘 아래에 있으면 시원하답니다. 
물가는 스벅 콜드 브루 톨 사이즈 한잔이 

8 REAL(헤알) 정도였습니다.(2018년 기준: 약 2600원 )

 


브라질은 워낙 덥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쪼리와 같은 샌들을 많이 신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카카오톡 같이 남미 사람들은 

whatsapp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인천공항으로 가는 다리

2개의 캐리어를 가득 채워

출발한 인천공항 인생 최고로 설레고

떨렸던 날!!~~ 이였어요 ㅎ

 

 

 

출국심사대로 가면서 찍은 사진

 

 

인천에서 브라질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7시간 정도였습니다.

(인생 최초로 27시간 비행!! 가면 갈수록 허리가 끊어질 거 같았어요..ㅠ)


출발: 인천(2017. 10. 7 오후 7시 50분)  
도착상파울루 (한국 기준 2017. 10. 8일 오후 4시 30분)

비행기 티켓값은 188만 원 정도 되었습니다.

비행일정

/인천  -> 홍콩/
   인천에서 홍콩까지는 비행시간이 3시간 정도였습니다. 

기내식도 나오고 즐겁게 홍콩에 도착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쉽게 기내식 사진 못 찍어서 속상...ㅠ)  



/홍콩 ->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
난생처음 겪었던 최장 비행시간(13시간)과 비행기에 타고 있던 

동양인은 저와 같이 갔던 형 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ㄷㄷ 

 

홍콩->요하네스버그 가는중 기내식
거의 도착할때 쯤(저거리가..13시간..휴)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환승하는 곳으로 가면서

안에 쇼핑몰 같은 게 있더라고요

동양인 찾기 어려운 요하네스버그 환승센터
동양인 찾기 어려운 요하네스버그 환승센터

 

 

/요하네스버그 -> 상파울루/
비행기 환승하는 장소중 제일 힘들었던 곳이 여기였습니다. 

(게이트 A:국제선 , B: 국내선)

비행기를 타려 하는데 갑자기 비행사 직원들이 

입국 이유를 묻거나 남미에 가려하는 이유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해탈한 나

비행기가 곧 출발하는데 탈 수 없다고 하니 참... 난감했었네요 

해탈해서 앉아 있다가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더니 

해결 됐다고 탑승하라는 이야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왜?? 타지

말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그래도 무사히 출발 ㅎ)

 

 

상파울루에 도착한 뒤 또 다른 

난관에 도착한 입국카드 작성 ㅎㅎㅎ

담에 브라질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해 

제가 정리해봤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해요><)

입국카드 작성요령

 

기내 안에서 받은 입국심사 종이를 받으셨다면 적으면 돼요~ ㅎ

(받지 못할 시, 입국심사 맞은편 작성대에서 종이에 작성)

10시간을 비행하여 도착한 상파울루

 

여기가 어디지? LUZ역 근처인가?? 아직도 ㅎㅎㅎ모르겠네요 ㅎ

 

야자수 나무 처럼 생긴게 신기해서 찍었다는..ㅋㅋ

저는 도착하자 마자 아무곳이나

구경하러 갔습니다.

(문제는 한국과 12시간 시간차로 잠이 쏟아졌지만

집으로 가서 2일 동안 잠만 잤습니다;;;)

 

 

 

&블로그 주인(애췻)&
오늘의 포스팅은 어땠나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부탁이 있으시면
언제나 열려있는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브라질/여행/#3 에서 만나요~~ㅎ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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